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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4.16)

 

네이버, 멤버십 가격 올린 쿠팡에 '맞불'…"3개월 무료 배송"

쿠팡이 유료 구독 멤버십 이용료를 대폭 인상하자 네이버가 자사 멤버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멤버십 가격 인상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쿠팡 이용자들을 신규 회원으로 끌어모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도 생성AI 검색 도입…AI가 사용자 의도 파악

네이버가 PC·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생성 AI(인공지능)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국내 검색 시장 2위인 구글과의 점유율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 엔진에 생성 AI를 접목시키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네이버 블로그 공지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부터 생성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마트 블록’ 기능을 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스마트 블록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나 소비 이력, 취향 등을 반영해 개인화된 주제 단위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출시해 PC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대화형 AI 검색 ‘큐:’(Cue:)에 활용된 생성 AI 모델을 스마트 블록 서비스에 확대 적용해 검색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숏폼 영상 시장 노크하는 링크드인

비즈니스 관련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뛰어들었다. 링크드인은 최근 매출이 정체되기 시작하자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숏폼 영상 등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지난주부터 광고주들이 독립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게시물을 홍보하는 것을 허용했다. '사고 리더 광고'(Thought Leader ads)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지난해 제한적으로 도입됐다. 사람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리더'를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 떠나는 인스타·페북·카톡… 숏폼이 대세?

SNS(소셜미디어)에 대한 피로감이 쌓였나. 국내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SNS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SNS에 대한 피로감은 물론 최근 사칭·사기 광고로 인한 우려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G마켓 “중국 이커머스에 대항”…‘마케팅 지원’ 판매자 모시기 총력

G마켓과 옥션이 28일까지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하는 판매자(셀러)를 모집한다. 행사는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열린다. 참여 셀러에게는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참여하는 셀러는 개인화 광고 상품인 ‘AI(인공지능) 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AI 매출업 e-머니 5만원도 지급한다. 판매자광고센터 e-머니 10만원이 포함된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온-오프라인 연결 넘어 통합으로..."편의·경험 다 잡아라”

최근 유통 경로 다변화와 소비 패턴의 진화로 국내 유통업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OMO(Online Merge Offline)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올해 2월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제16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쇼핑 채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객의 10명 중 약 8명은 온·오프라인 쇼핑 동시 이용을 선호하며, 전 세계 75%와 아태지역 쇼핑객의 72%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통해 쇼핑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