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2026년 9월 8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휴식·여행으로 달라진 추석…네카오, 소비 취향 공략

추석 소비가 차례·장보기 중심에서 여행·나들이·휴식 등 개인의 일정과 취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도 명절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선물·식품뿐 아니라 여행·액티비티·차량·반려동물 상품까지 확대했고, 카카오는 선물하기·톡딜·럭스를 통해 선물·장보기·프리미엄 수요를 세분화해 공략하고 있다.
결국 명절 플랫폼 경쟁도 ‘얼마나 싸고 많은 상품을 보여주느냐’에서 개인의 예산·목적·취향에 맞는 상품을 얼마나 잘 추천하느냐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2. 색조부터 웰니스까지… K뷰티 영토 넓힌다

K뷰티의 경쟁 영역이 스킨케어 중심에서 색조·헤어·웰니스·바이오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파리 패션 전시회에서 색조 기술을 선보이고, 아모레퍼시픽은 AI·바이오·웰니스를 글로벌 성장축으로 강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제품군 확대뿐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기술 협업과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마녀공장은 13년 만에 클렌징 라인을 확장했고, 아모레퍼시픽은 메디컬 에스테틱까지 스타트업 발굴 범위를 넓혔다.
결국 K뷰티는 단순 화장품 판매를 넘어 기술·패션·바이오·웰니스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결합하는 종합 뷰티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3. '탈모 방지 성분' 내세웠지만…화장품 허위표시 무더기 적발

온라인 화장품 판매 게시글 약 1만 건을 조사한 결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634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98.7%가 특허권 관련 허위표시였다.
가장 많은 사례는 이미 소멸된 특허를 유효한 것처럼 표시한 경우로 514건(81.1%)이었다. 특히 탈모 방지·피부 개선 등 기능성을 강조하는 제품에서 많았으며, 헤어케어 제품이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당국은 적발 게시물을 모두 시정하고 판매자별 위반 이력을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온라인 화장품 판매에서는 특허·기능성 등을 마케팅 문구로 활용할 때 실제 권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4. 통합 멤버십 준비하는 카카오, 이용자 확보 과제는

카카오가 카카오톡·택시·멜론·웹툰·쇼핑 등을 묶은 통합 유료 멤버십을 준비하며 네이버·쿠팡과 구독 경쟁에 나선다. 카카오톡 이용자를 계열사 서비스의 구독·결제로 연결해 수익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강점은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지만, 카카오톡의 높은 이용률이 곧바로 유료 가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과제다. 네이버는 외부 콘텐츠 제휴, 쿠팡은 배송·OTT·배달처럼 구독료 이상의 체감 혜택으로 가입자를 확보해왔다.
결국 카카오의 성패는 단순히 계열사 서비스를 묶는 것을 넘어 월 구독료를 추가로 낼 만큼 확실한 가입 이유를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할인 확대와 기존 서비스 수익성 사이의 균형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5. 네이버도 새벽배송 판 키운다…다시 불붙는 이커머스 '속도 경쟁'

네이버가 오는 11월부터 새벽배송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 혜택으로 전환하며 배송 경쟁을 강화한다. 컬리·SSG닷컴도 1~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커머스 전반의 ‘속도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MAU는 2025년 10월 526만명에서 2026년 7월 888만명으로 68.9% 증가했다. 컬리·SSG닷컴도 이용자가 늘며 쿠팡 이탈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결국 경쟁의 핵심은 단순한 빠른 배송보다 AI 쇼핑·멤버십·배송을 연결해 구매 전환과 반복 구매를 얼마나 끌어내느냐로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가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배송 경쟁력과 결합해 쿠팡 중심의 시장 구도에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