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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08-12 11:00:08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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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팡, 전 세대 쇼핑앱 장악···C커머스는 연령대 따라 희비 네이버가 검색·광고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AI팩토리, 커머스, 핀테크, 로봇·국방 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협력한 AI팩토리를 통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B2B 매출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는 전략이다. 동시에 AI탭·AI브리핑 광고, N배송·새벽배송, 브랜드스토어 데이터 활용 등 AI와 커머스를 결합한 수익화도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네이버의 정체성이 검색 포털에서 AI 인프라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 온라인시장 10% 커졌는데…중위권 이커머스, 외형보다 '내실' 6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60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가운데 플랫폼별 성장 전략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N배송·AI 커머스, 쿠팡은 활성고객 확대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반면, 롯데온·SSG닷컴·11번가는 적자 축소와 핵심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위권 업체들은 무리한 거래액 확대보다 패션·뷰티·장보기 등 강점 카테고리와 배송·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을 우선하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하면서 앞으로는 가격·상품 수보다 배송 편의성, 멤버십, 개인화 등 고객 경험이 플랫폼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3. 검색에 AI 접목 3개월 빨랐던 구글, 이용자 증가폭 네이버의 4배 구글은 생성형 AI를 검색에 빠르게 접목하며 2024년 2월 대비 MAU가 약 1,734만명 증가, 네이버 증가폭인 387만명의 약 4배를 기록하며 7월 모바일 앱 이용자 수에서 처음 네이버를 넘어섰다. 구글은 AI 개요·AI 모드·구글 렌즈 등을 잇달아 강화했고, 한국 이용자에 맞춘 검색 품질까지 개선하면서 기존 네이버의 강점이었던 국내 검색 경쟁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여기에 챗GPT MAU도 약 1,646만명까지 성장하면서 정보 탐색의 시작점이 포털에서 생성형 AI·SNS·유튜브 등으로 분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다만 PC 웹 이용자는 여전히 네이버가 구글보다 약 631만명 많아 검색시장 전체가 역전됐다고 보기는 이르며, 향후 경쟁은 AI 검색과 쇼핑·예약 등 후속 행동까지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하느냐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4. 증가하는 소비자 불만, 유해물질 수백배…‘중국계 커머스’의 위기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타오바오 등 중국계 이커머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2023년 497건에서 2025년 3,493건으로 급증했다. 주요 불만은 배송 지연·파손 등 계약불이행(39.7%), 청약철회 거부(25.8%), 가품·제품 하자 등 품질 문제(15.7%)로 나타났다. 제품 안전성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검사에서 어린이용 제품 20개 중 6개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으며, 일부 알리익스프레스 판매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325배, 납 17배, 카드뮴 3.8배까지 검출됐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실적도 악화됐다. 2025회계연도 매출은 1,104억원으로 31.2% 감소했고, 전년 34억원 영업흑자에서 366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저가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던 C커머스가 이제는 국내 플랫폼과의 경쟁뿐 아니라 상품 안전성·소비자 신뢰·서비스 품질 확보라는 과제까지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5. [명진규의 AI픽] AI가 바꾼 '검색의 문법'…네이버앱 앞선 구글앱 7월 구글 앱 MAU가 4,702만명을 기록하며 네이버 앱 4,685만명을 약 18만명 차이로 앞섰으며, 2021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구글이 네이버를 추월했다. 단순한 검색 플랫폼 이동보다는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이용 확대와 구글·크롬·안드로이드 생태계의 AI 통합이 이용자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챗GPT 역시 국내 MAU 1,646만명을 기록하며 다음의 약 2.6배에 달하는 등 기존 포털 중심의 검색 이용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검색 경쟁의 핵심이 콘텐츠와 링크를 보여주는 방식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AI가 직접 답변·요약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네이버 역시 AI 검색 기술 고도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