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4.23)
작성일 2025-04-23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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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전 세계 도메인 google.com으로 통합 그동안 구글은 지역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도메인을 사용해 왔다. 한국에서 google.co.kr, 영국에서 google.co.uk 등을 사용하는 식이다. 구글은 “기술 향상으로 2017년부터는 ‘google.com’을 사용하든 각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동일한 지역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자동으로 현지에 맞는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어 “이런 개선으로 더 이상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검색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google.com’으로 통일한다고 덧붙였다. 2. B2C 침체 속 ‘도매 이커머스’ 부상,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티메프, 올해 발란 등이 잇따라 미정산 사태를 불러일으키면서 신뢰도와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한 상황이다. 대부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플랫폼이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B2B 도매 이커머스 플랫폼은 오히려 뚝심 있는 사업 전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기존 도매 시장의 거래 관행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바꾸면서 산업 성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3.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이 손을 잡고 4,950원 초저가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초저가 화장품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5,000원 이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온 다이소와 편의점에 이어 국내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마저 뛰어들면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붙잡기 위해 유통업계 내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이케아, 한국진출 11년만 첫 '서울 매장'…1호 강동점 오픈 강동구는 신도시, 오피스 복합 상권이 밀집해 소비 잠재력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이 활발한데다, 최근 포천세종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까지 갖추면서 젊은 세대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5. 네이버, ‘단골 테크’로 이커머스 맞불…AI 커머스 강화 정 책임리더는 앱의 주요 키워드를 ‘초개인화’로 꼽았다. 그는 “‘백인백색’의 개인화된 추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네이버 자체 초대규모 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맥락 및 의도 등의 정보와 결합, 첫 화면 진입부터 검색, 카테고리, 프로모션, 멤버십 혜택까지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6. 구글, AI로 검색부터 쇼핑까지… 광고 효율도 높였다 테일러 부사장은 이미지 기반 검색 기능인 '구글 렌즈'와 관련해 "월간 검색 실행 건수가 200억 건에 달하며, 이 중 4건 중 1건은 상업적 의도나 목적을 가진 검색"이라고 현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구글 렌즈와 연계된 '서클 투 서치' 기능은 이용자가 앱을 전환하지 않고 화면 속 관심 요소를 바로 검색할 수 있게 하며 검색을 쇼핑으로 이어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7. G마켓, ‘올인’ 첫 파트너로 아모레퍼시픽 선정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신규 브랜드 컬래버 프로모션 '올인'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하는 1회차는 아모레퍼시픽 편으로 하루 동안 혜택을 집중한다. '올인'은 핵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G마켓의 신규 프로모션으로 분기 1회 올인 브랜드를 선정, 마케팅을 집중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