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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4.21)
가비아마케팅뉴스

1. 테무·쉬인, 미국 노출 광고비 30% 줄였다

센서 타워에 따르면 쉬인 역시 이달 초 2주 동안 메타, 틱톡, 유튜브, 핀터레스트 등에서 일일 평균 광고비를 19% 삭감했다. 특히 유튜브 광고비는 전년 동기대비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테무와 쉬인은 2023년 기준 미국으로 들어오는 약 150만건의 무관세 소포 중 30% 이상을 차지했다.

 

2. 한진도 주 7일 배송 전환… 수도권·지방 주요 도시서 시범 운영

현재 유통업계 공룡으로 불리는 쿠팡이 과거 주 7일 배송과 새벽배송을 내세우며 덩치를 키우자, 이커머스 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강화를 꾀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진의 경쟁사인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주 7일 배송을 선제적으로 도입, 최근 이커머스 업계와 연합을 형성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체적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한진도 조만간 주 7일 배송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3.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신규 18곳 선정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총 1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공고 시기를 전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선정된 18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총 91억 원을 신속히 교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4. 요즘 자기계발 화두는 ‘매일, 조금씩’… 1점씩 나아가는 ‘원포인트업’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듀오링고’는 하루라도 접속하지 않으면 “(자사 마스코트인) 올빼미가 사망했다”거나 “당신의 학습 기록이 모두 삭제될 것”이란 무시무시한 푸시 알림으로 유명하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깔린 아이콘이 ‘웃는 올빼미’에서 ‘화난 올빼미’로 저절로 바뀌기도 한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소비자 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분석에 따르면 새해에 반짝 인기를 끌다가 이내 인기가 사라져 버리는 다른 학습 앱들과 달리 듀오링고 이용자 수는 올해 들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 네이버… AI 경쟁사 광고 중단, 잘못된 결정

한편, 최 대표는 경쟁 AI 스타트업의 광고 집행을 중단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결정이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월 네이버로부터 경쟁 서비스라는 이유로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집행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6. 오픈AI,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 국내 출시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로 발전하기 전의 중간 단계로 받아들이면 이해하기 쉽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서비스팀 김태원 수석연구원은 “AI 에이전트는 AI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하드웨어인 휴머노이드에 붙는 과도기상의 기술”이라며 “AI 에이전트에 대한 정의가 많지만 결국 사람을 대신해 의사결정을 해주느냐 아니냐가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7. 유튜브, 저가형 요금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

미국에 도입된 가족 요금제를 살펴보면, 한 가족은 월 22.99달러(약 3만3000원)에 가족 구성원 최대 5명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1인당 약 4.5달러(약 6400원)인 셈이다. 학생 요금제도 마찬가지다. 대학생 인증을 한 소비자는 개인 요금제(13.99달러)보다 43% 저렴한 7.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