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4.17)
작성일 2025-04-17 1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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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조'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편되나…앳홈 1위로 '우뚝' 스마트카라 독주체제였던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는 1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2. 다이소가 르까프·스케쳐스 운동복을 3천 원대에 선보여 다이소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티셔츠와 양말, 모자, 장갑 등이다. 대표 제품인 르까프 메시 반팔 티셔츠의 가격은 3000원, 카라 반팔 티셔츠는 5000원이다. 또 르까프와 스케쳐스의 양말류 가격은 1000~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들 브랜드가 다이소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 CU가 4월 한 달간 맥주·하이볼 52종을 최대 75% 할인하는 ‘치얼스 페스타’ 이번 행사는 52종의 맥주와 하이볼에 대해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행사 상품을 결제한 후 지정한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펑리 하이볼'을 75% 할인한다. '버드와이져 캔 500ml' 4입 번들은 기존보다 5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4. 일본 쌀값 폭등 여파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쌀 직구’가 유행 일본 네티즌은 지난 10일 국내 롯데백화점에서 일본산 품종인 ‘고시히카리’ 쌀이 판매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그는 “한국의 고시히카리 쌀 가격이 일본에서 쌀값 폭등이 일어나기 전보다도 싸다”며 “일본으로 다시 역수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5. 한국 영화계 위기라더니…칸영화제 초청장 한장도 못 받았다 한국 장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한 것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시그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화계는 이번 결과를 두고, 팬데믹 이후 심화한 콘텐츠 생태계의 불균형과 산업 구조의 한계를 재확인한 계기로 해석하고 있다. 6. 신선식품 노리는 네이버, "마켓컬리" 지분투자 검토나서 네이버가 새벽배송 전문업체 컬리의 일부 지분 인수에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0% 미만의 컬리 소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조 단위 기업가치로 이름을 알렸던 컬리는 현재 이보다 낮은 수천억 원으로 평가된다. 최근 자사주 매입 과정에서 매겨진 기업가치는 약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 7. 탈팡은 없었다… 쿠팡 와우, 가격 인상에도 1,500만 돌파 쿠팡의 와우 멤버십이 가격 인상에도 회원수가 증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멤버십을 활용한 절약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당초 제기됐던 '탈팡(쿠팡 탈퇴)' 우려가 무색해진 것이다. 오히려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 등을 결합시킨 강력한 멤버십 서비스가 불황기와 맞물려 '가성비 소비'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