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4.15)
작성일 2025-04-15 1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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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아시스, 티몬 인수 최종 확정! 5년간 직원 고용보장, 인수가 116억원 마지막 관문은 채권단 동의다. 오아시스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제안한 티몬 인수가는 약 2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변제율이 1%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단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 또한 남아있다. 일각에서는 오아시스가 피해 셀러에 대한 별도 구제 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티몬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은 내달 15일까지다. 2. 키오스크 주문받는 스타벅스, 진동벨까지? 키오스크가 도입된다면 한국이 세계 최초가 된다.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주문과 결제를 키오스크로 대신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과 관련해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올 상반기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3. 신세계·CJ “멤버십 통일하시죠”, 올리브영과 스타벅스 시너지? 업계 관계자는 “두 그룹이 지난해 처음 협업을 공식 발표하면서 가장 큰 줄기는 물류 협업이었지만, 멤버십 등 양쪽의 충성고객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며 “CJ와 신세계가 서로에게 없는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그룹이 현재 진행 중인 협업 모델 중 가장 굵직한 것은 물류사업이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쓱닷컴)이 보유한 경기도 김포의 네오센터 두 곳과 오포의 첨단물류센터 한 곳의 운영권을 상반기부터 CJ대한통운으로 단계적으로 이관한다. 4. 쿠팡, 선불충전금 1200억 돌파…네이버쇼핑 잡나?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선불충전금은 올해 1분기말 기준 1201억 원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말 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3년 1천억 원을 처음 돌파한 뒤 지난해 말 조금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선불충전금은 이커머스 이용자가 결제 편의를 위해 미리 입금해 놓는 돈인데요. 아무래도 충전금이 있는 플랫폼에서 주로 구매를 하게 되는 만큼 플랫폼 입장에선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81년 만에 내린 서울 '4월의 눈', 봄나들이 벚꽃 안녕 13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81년 만에 '4월의 눈'이 서울에 흩날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 0.6㎝의 적설이 기록됐다. 1907년 기상 관측 이후 4월 서울에 내린 네 번째 눈이다. 1944년 이후 81년 만이다. 6. "1년치 한국산 선크림 주문했다"…미국 사재기 열풍 진짜 이유 미국 현지에서 한국산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사재기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폭탄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우려 때문만은 아니다. 관세 폭탄을 피해 한국 기업이 선크림을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의약품 규제를 받아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이다 7. 크래프톤 '인조이',100만장 돌파, 포트폴리오 다변화 '청신호'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inZOI)'가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역대 국산 패키지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배틀그라운드 IP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원 확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