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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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10-26 12:21:25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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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약·결제까지 한번에…국산 '실행형 AI 에이전트' 확산 국내에서도 예약·결제·보험청구 등 일상 업무를 실제로 수행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모두의 AI’를 개발 중이며, 에이닷을 통해 병원 예약부터 길 안내·보험청구까지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능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하나카드와는 사전 승인 조건에 따라 AI가 구매를 완료하는 ‘에이전틱 페이’ 표준화도 논의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부이(Vooy) 역시 캐치테이블·요기요·네이버 쇼핑 등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여러 앱을 오가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외부 플랫폼의 API 개방 부족과 인증·결제 권한 확보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AI 에이전트 시장은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추천을 넘어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완료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2. G마켓, 3분기 연속 성장에 자신감…글로벌·배송·AI 판 키운다 G마켓이 올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기록하며 4년 만의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출·배송 서비스·콘텐츠 커머스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한다. 2027년 상반기부터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120여 개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판매자가 재고를 별도 물류센터로 옮기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스타배송 연계 서비스도 도입한다. 기존 스타배송 도입 판매자의 거래액은 이용 전후 3개월 비교 기준 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 크리에이터 제휴마케팅 서비스 ‘G마켓 큐레이터’를 출시해 SNS 콘텐츠를 통한 외부 판매 유입을 확대하고, AI 기반 광고와 쇼핑 서비스도 강화한다. 2027년 초 AI 고객응대 챗봇, 하반기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자 운영 부담을 줄이고 구매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G마켓의 경쟁 전략이 기존 검색·광고 중심에서 글로벌 판로, 물류 경쟁력, 콘텐츠 기반 판매, AI 기술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3. 네이버, '넾다세일' 2주간 진행…1000만 개 상품 특가 판매 네이버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만 3,000여 개 스토어가 참여해 약 1,000만 개 상품을 특가 판매하며, 디지털·가전·식품·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5%·7%·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별 릴레이 특가전과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한다.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3% 적립과 컬리N마트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앞선 두 차례 행사에서 모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한 만큼, 이번에도 대규모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결합해 쇼핑 거래액 확대와 충성 고객 확보를 추진하는 전략이다. 4. 치킨 시켜 먹다 옷·신발 산다…배민, ‘쇼핑의 민족’으로 진화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을 넘어 패션·뷰티·잡화까지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쇼핑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여성 패션 브랜드 시야쥬, 뷰티 편집숍 오프뷰티, 신발 멀티숍 슈마커 등을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시키며 비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 9월 신발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으며,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민은 기존 음식 배달 이용자를 일상 쇼핑 고객으로 확대해 앱 이용 빈도와 구매 기회를 늘리는 퀵커머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역시 별도의 배송망 구축 없이 기존 매장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 다양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배달 플랫폼 간 경쟁도 음식 중심에서 패션·뷰티·생활용품을 포함한 종합 쇼핑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5. [네카오의 AI에이전트 전략]③ 자체 플랫폼에 AI 가두는 네카오…글로벌 표준 논의엔 '빈자리'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외부 AI 쇼핑 에이전트에 판매 채널을 개방하며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월마트·쇼피파이 등은 구글과 함께 AI 쇼핑 표준인 **UCP(Universal Commerce Protocol)**를 도입해 상품 검색부터 결제·배송까지 AI와 연동하고 있다. 실제 쇼피파이는 AI 경유 트래픽과 주문량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외부 AI 에이전트 접근을 차단하거나 제한하며 자체 커머스 생태계와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AI 쇼핑 표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고객 유입 기회를 놓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고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향후 AI가 상품 탐색과 구매의 주요 경로로 자리 잡을 경우, 기존 플랫폼의 데이터 통제력과 외부 AI를 통한 판매 확대 사이에서 전략적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