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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10-02 10:47:32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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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독] 메타 뮤즈, 한국서 쇼핑 못한다…AI-이커머스 전면전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주요 플랫폼에서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수행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쿠팡은 외부 AI의 결제를 차단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쇼핑 검색뿐 아니라 블로그·카페 콘텐츠 접근까지 제한하고 카카오도 선물하기와의 임의 연동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플랫폼들은 쇼핑·콘텐츠 데이터가 외부 AI의 학습에 활용되고 고객과의 접점을 빼앗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결국 AI가 쇼핑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커머스 업체들이 외부 에이전트와 협력할지, 자체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차단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 2. 8월 온라인쇼핑 24.2조 '동월 최대'…먹거리·여행이 상승 주도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2118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3% 늘며 통계 개편 이후 8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음식서비스는 7.6%, 음·식료품은 9.8%, 여행·교통서비스는 8.7% 증가하면서 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통신기기 거래액도 44.9% 급증했지만 의복과 스포츠·레저용품, 신발 거래액은 감소했다. 모바일 거래액은 18조9021억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의 78.1%를 차지해 먹거리와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모바일 쇼핑이 여전히 핵심 채널임을 보여줬다. 3. "치료받고 쇼핑"…외국인 환자들 399만원, 일반 관광의 2.5배 쓴다 2025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1만명을 넘어 2023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인당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의 2.5배인 399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출의 61.7%가 의료비 이외의 숙박·쇼핑·식음료·교통에서 발생해 의료관광이 관광 소비 전반을 확대하는 고부가가치 분야로 평가된다.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의 연간 지출은 12조5000억원으로 추산되지만, 의료업종 방문의 91.2%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지역 격차도 확인됐다. 환자 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체류 기간과 재방문, 지역 소비를 늘리려면 온라인 의료광고와 유치 플랫폼 등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4. 네이버·컬리 '동맹 1년', 모두 웃었다 …다음 승부처는 네이버와 컬리가 함께 운영하는 ‘컬리N마트’는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10배로 성장하고 재구매 이용자 비중도 17%에서 70%대로 높아졌다. 네이버의 이용자·멤버십 기반과 컬리의 신선식품·새벽배송 역량을 결합하면서 상품군도 밀키트에서 농축산물 등 신선식품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스마트스토어의 검증된 상품을 컬리 물류망으로 배송하는 ‘N+ 셀렉션’을 통해 상품 구색과 배송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검색·클릭·구매·리뷰 데이터를 활용해 연관 상품을 넘어 캠핑이나 한 끼 식사처럼 고객의 상황과 다음 장보기 수요까지 예측하는 개인화 추천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5. 아시안게임·추석명절 특수 톡톡…식음료 업계 매출 활짝 추석 연휴와 아시안게임이 겹치면서 스포츠 관람과 나들이, 배달 수요가 늘어 식음료 업계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명절 주간 매출이 평시보다 10% 증가했고 휴게소·터미널 매장은 150% 이상 급증했으며, 스타벅스와 BBQ 매출도 각각 10%, 12% 이상 늘었다. CU에서는 스낵·안주·맥주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해 식당 휴무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소비자 증가에 따른 편의점 퀵커머스 수요가 확인됐다. 연휴 운영시간 연장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 등 맞춤형 프로모션도 효과를 내면서 명절·스포츠 이벤트와 즉시배송을 결합한 마케팅이 내수 부진을 보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