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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09-22 10:10:16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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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존, 메타 ‘뮤즈’ AI 쇼핑 차단…쿠팡·네이버도 ‘AI 커머스’ 주도권 촉각 아마존이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이용자를 대신해 자사 사이트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을 차단했다. 아마존은 에이전트의 신원 표시와 계정정보 처리에 문제를 제기했고, 메타는 비밀번호와 결제수단을 AI가 직접 볼 수 없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AI가 여러 쇼핑몰을 비교해 구매까지 수행하면 고객이 쇼핑몰을 직접 방문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 네이버와 쿠팡을 포함한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도 외부 AI에 상품·고객 데이터를 어디까지 개방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 ‘적과의 동침’ 마트·슈퍼, 왜 플랫폼과 손잡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이커머스·배달 플랫폼과 손잡고 1시간 안팎의 퀵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상품을 배송하는 SSG닷컴 ‘바로퀵’의 하루 평균 주문량은 1년 만에 약 7배 늘었고, 롯데슈퍼는 쿠팡이츠와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영업시간과 의무휴업 규제를 받는 데다 규제 완화 논의도 진전이 더뎌, 기존 점포와 플랫폼의 배송망을 활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됐다. 마트·슈퍼가 경쟁 플랫폼과 협업하는 배경에는 줄어드는 오프라인 수요를 온라인 주문으로 만회하려는 필요가 있다. 3. 가품에 발목 잡힌 오픈마켓…네이버·쿠팡 '신뢰' 시험대 중국산 가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약 10만 개가 국내 오픈마켓에서 정품으로 판매된 사건이 적발되면서 플랫폼의 상품 검증 책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행 구조에서 가품 판매의 법적 책임은 주로 판매자에게 있지만, 소비자는 네이버·쿠팡 같은 대형 플랫폼의 관리 체계를 믿고 구매한다. 두 회사는 판매자 서류 확인, 의심 상품 자동 탐지, 계정 제재 등을 운영한다고 설명한다. 물류와 거래액 확대에 집중해온 플랫폼이 판매자 검증과 상시 모니터링에도 더 투자해야 소비자 신뢰를 지킬 수 있다. 4. "쿠팡·네이버 넘겠다"…식품업계, '자사몰 락인' 승부 식품업체들이 쿠팡·네이버를 통한 판매와 함께 자체 온라인몰에서 고객을 직접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인화 추천을 강화했고, 오뚜기와 농심은 자사몰 전용 행사·굿즈·신제품 선공개로 방문 이유를 만들고 있다. 풀무원과 대상도 추천 기능과 회원 혜택을 통해 재구매를 늘리는 중이다. 자사몰 경쟁의 핵심은 단발성 판매보다 고객 데이터를 직접 쌓고 이를 다시 추천과 마케팅에 활용해 반복 구매로 연결하는 데 있다. 5. “연휴에도 집 앞으로”…유통업계, 추석 배달·배송 강화 추석 연휴에 간식,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수요에 맞춰 편의점과 이커머스가 배달·픽업·당일배송을 강화한다. GS25는 지난해 추석 기간 배달 주문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6%, 28.1% 늘었다며 올해도 배달 플랫폼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SSG닷컴은 명절 장보기 상품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명절 쇼핑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가까운 점포나 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받으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