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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2026년 9월 10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G마켓, 추석 앞두고 3시간 릴레이 라방…'쇼핑마라톤' 진행

G마켓이 추석을 앞두고 3시간 동안 최대 50개 상품을 연이어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쇼핑마라톤’을 진행한다. 선물세트·식품·생필품 등을 한 방송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2일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기존 1시간·특정 상품 중심의 라이브방송에서 벗어나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온라인 장보기 형태로 확장했다.
라이브커머스 역시 단순 상품 홍보에서 상품 탐색·비교·구매를 한 번에 해결하는 쇼핑 채널로 변화하고 있으며, 명절처럼 구매 품목이 많은 시즌에 이러한 방식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2. [IT큐레이션] 네이버와 토스의 '측면'충돌

네이버와 토스가 검색·결제 단말기·광고 등 소상공인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다. 단순 가맹점 확보를 넘어 매장 검색부터 예약·주문·결제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소비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이버는 Npay 커넥트와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검색 → 예약·주문 → 결제 → 광고 성과 측정을 연결하고, 이를 사업자용 AI 플랫폼으로 확장하려 하고 있다. 토스도 40만 매장 기반의 토스플레이스에 당근 등을 연동하며 매장·결제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결국 경쟁의 본질은 결제 단말기 자체가 아니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 데이터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에 있다. 향후 경쟁도 토스뿐 아니라 카카오·구글까지 포함해 로컬 검색·결제·광고·AI를 연결하는 플랫폼 경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 [단독]쿠팡, 새 먹거리 '숏폼' 낙점…내달 '쿠팡쇼츠' 론칭

쿠팡이 다음 달 셀러 상품의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해주는 유료 서비스 ‘쿠팡쇼츠’를 출시한다. 영상 기획·제작부터 쿠팡 내 노출까지 제공하고, 완성된 영상은 셀러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자체 SNS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검색광고가 상품 노출 중심이었다면 쿠팡쇼츠는 콘텐츠 제작 → 노출 → 상품 페이지 이동 → 구매까지 연결하는 광고 상품으로 확장된다. 특히 제작 역량이 부족한 중소 셀러의 부담을 낮추면서 쿠팡에는 새로운 광고 수익원이 될 수 있다.
소비자의 쇼핑 방식이 검색 중심에서 숏폼을 통한 상품 발견·구매로 확대되면서 유통 플랫폼의 역할도 변하고 있다. 쿠팡 역시 판매 중개를 넘어 광고·콘텐츠 제작까지 제공하며 셀러와 소비자를 플랫폼 안에 묶어두는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4. 매장에 경기장급 전광판까지…'매장+구매데이터' 새 수익원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앱을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리테일미디어네트워크(RMN)’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매장 전광판·계산대·진열대·앱 등에 광고를 노출해 상품 판매 외 새로운 수익원을 만드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와 앱을 연계한 RMN을 운영하며 관련 매출이 지난해 약 20% 증가했고, 롯데는 1만5000여개 매장과 4500만명 이상의 회원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GS25·CU 등 편의점도 수천 개 점포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광고 인프라로 확대하고 있다.
RMN의 핵심 경쟁력은 ‘구매 직전의 고객’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실제 구매 데이터로 광고 효과까지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 유통업계의 경쟁도 매장 수뿐 아니라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깃 광고 역량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5. AI는 이미 우리 브랜드를 말하고 있다 [손혁의 IP 전략 노트]

AI가 제품 탐색과 구매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검색 노출뿐 아니라 ‘AI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설명하고 추천하는가’가 새로운 브랜드 관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AI가 잘못된 제품 정보나 출처를 브랜드와 연결할 경우 소비자 신뢰와 상표 가치까지 훼손될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AI가 허위 정보에 특정 브랜드를 출처로 표시하거나 생성 이미지에 상표를 노출한 사례를 둘러싼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는 저작권뿐 아니라 상표권과 브랜드 혼동 문제도 중요한 법적 쟁점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상표 등록 범위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AI에서 자사 브랜드가 어떻게 노출·인용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AI가 참고할 정확한 공식 정보를 충분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결국 브랜드 관리도 SEO를 넘어 GEO와 AI 답변 관리까지 확대되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