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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9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09-09 13:37:01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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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탈쿠팡족 다시 돌아왔다··· 결제액·이용자 모두 회복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의 소비자 이탈을 회복하며 결제액과 이용자 수 모두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8월 MAU는 3,595만명으로 유출 사태 이전보다 증가했고, 7월 카드 결제 추정액은 5조942억원까지 회복했다. 회복 배경으로는 로켓·새벽배송, 식품·생필품의 높은 반복 구매, 와우 멤버십의 락인 효과가 꼽힌다. 개인정보 우려에도 쿠팡의 배송·상품·편의성을 동시에 대체할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경쟁사와의 격차도 여전히 크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MAU는 904만명 수준이며, 쿠팡의 8월 결제액은 G마켓과 11번가를 합친 것보다 약 10배 많아, 개인정보 사태가 장기적인 고객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2. "골목상권은 피눈물…토스 '검색 미션' 중단해야" 토스의 ‘출석 체크 검색 미션’이 네이버 검색 순위를 인위적으로 왜곡한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용자가 특정 식당·장소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네이버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리워드로 발생한 인위적 검색 트래픽이 실제 이용자 반응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의 노출 순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미션 중단을 요구했다. 검색 순위 하락이 매출 감소로 직결되는 영세 사업자에게 피해가 집중된다는 주장이다. 이번 논란은 리워드 광고를 통한 트래픽·MAU 확대가 다른 플랫폼의 검색 알고리즘과 시장 질서에 어디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향후 리워드형 검색 광고에 대한 플랫폼 정책과 규제 기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3. 온라인몰서 새 비데 샀는데 오염물 덕지덕지...쓰고 반품한 상품을 새 상품으로 둔갑? 온라인몰에서 새상품을 구매했지만 사용 흔적이나 오염이 있는 반품 상품을 받았다는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비데·의류·신발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쿠팡·네이버·G마켓·11번가 등 여러 플랫폼에서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들은 반품 상품을 별도로 검수하고 있지만,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수 누락이나 분류 오류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부 플랫폼은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보다 세밀한 반품 검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결국 온라인 쇼핑에서 반품이 일상화된 만큼 반품 상품의 검수·재판매 기준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느냐가 플랫폼과 판매자의 신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반복될 경우 단순 실수를 넘어 기업 평판과 소비자 신뢰를 훼손하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 메타, ‘나를 아는 AI 비서’ 뮤즈 승부…30억 이용자가 무기 메타가 왓츠앱·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이용자 맥락을 활용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단순 질문 답변을 넘어 관심사·일정·인간관계 등을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먼저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뮤즈는 이메일·결제·은행정보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결돼 상품 구매나 일정 관리 같은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메타는 외부 행동 전 사용자 승인을 받고, 뮤즈의 대화·관련 데이터는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픈AI·앤스로픽과의 AI 경쟁에서 메타의 가장 큰 무기는 30억명 규모의 SNS 이용자와 축적된 일상 맥락이다. 다만 메시지부터 구매·금융정보까지 AI가 다루는 만큼, 결국 개인정보·보안에 대한 이용자 신뢰 확보가 성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5. "AX 외치면 뭐하나"…임직원 몰 전락한 '농협몰', 月10만명도 안쓴다 농협이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농협몰의 월 이용자가 10만명 수준에 머물며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액에서 농협몰이 차지한 비중도 **0.5%**에 그쳤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매출 약 4,751억원 중 **임직원 매출이 42.7%**를 차지했다. 임직원 구매도 농축산물보다 가전·귀금속 등 비농축산물 비중이 높아, 농어민 판로 확대라는 본래 취지가 약해졌다는 지적이다. 농협은 최근 AI·클라우드를 활용한 맞춤형 추천·마케팅·AI 상담 등 AX 혁신에 나섰지만, 기술 도입에 앞서 일반 소비자 유입과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 ‘임직원 복지몰’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