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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2026년 9월 3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여러 도착보장에 지친 판매자들이 찾는 곳 ‘테크타카'

빠른 배송이 이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이 되면서 판매자들은 플랫폼별 도착보장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재고를 각각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테크타카는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도착보장·G마켓·토스쇼핑부터 아마존·큐텐·틱톡샵 등 국내외 판매 채널을 연동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와 센터의 재고를 한 화면에서 관리하고 이동·출고까지 연결하는 것이 강점이다.

결국 이커머스 물류 경쟁도 단순한 ‘빠른 배송’에서 여러 판매채널·재고·글로벌 물류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느냐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2. AI에 검색결과 못 준다···네이버, 데이터 활용 문턱 높인 이유

네이버가 오는 7일부터 검색 API 데이터를 AI 학습·답변 생성·평가 등에 활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검색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별도 서비스로 수익화하는 것도 제한한다.
앞서 일부 검색 API를 종료하고 제공 창구를 네이버 API 허브로 이관한 데 이어,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검색 데이터에 대한 외부 접근과 활용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네이버가 자체 AI 검색 서비스 ‘AI탭’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검색 데이터를 외부 AI에 제공하기보다 자사 핵심 자산으로 관리하고 AI·검색 경쟁력을 직접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 “넷플 퍼주는 네이버 있는데”…카카오멤버십, 이모티콘·택시·음악 묶는다

카카오가 이르면 다음 달 이모티콘·택시·주차·멜론·웹툰·쇼핑 등을 묶은 통합 유료 멤버십을 선보일 전망이다. 외부 서비스와도 제휴해 챗GPT·쿠팡이츠 등이 혜택에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 국내 멤버십 시장은 쿠팡 와우 약 1,300만명, 네이버플러스 1,0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네이버는 넷플릭스·스포티파이·요기요·컬리 등 외부 서비스까지 결합하며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역시 다양한 생활·콘텐츠 서비스를 보유한 만큼 통합 멤버십을 통해 이용자를 카카오 생태계에 묶고 네이버·쿠팡과 본격적인 구독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4. [기고] 마케팅 채널이 많아질수록 성과가 좋아질까

마케팅 채널이 많다고 반드시 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한정된 예산을 여러 채널에 분산하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고 실제 성과 기여도를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채널 수가 아니라 고객의 구매 여정에 맞춰 각 채널의 역할을 설계하는 것이다. 브랜드 인지, 정보 탐색, 비교·검토, 최종 구매 등 단계별로 필요한 채널과 평가 지표도 달라져야 한다.
AI와 광고 자동화로 채널 운영은 쉬워지고 있지만, 결국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채널을 운영하느냐보다 필요한 채널을 선별하고 하나의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느냐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이다.

5. [최영운의 소갈머리] '두 얼굴' 쿠팡의 경쟁력, '속도'가 아니라 '신뢰'에 있다

쿠팡이 미국에서는 상황에 따라 ‘미국 기업’과 ‘한국 법인은 별개’라는 입장을 달리 내세우면서 기업 정체성과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적으로는 미국 기업이지만 매출과 물류 등 사업의 중심은 사실상 한국에 있다는 지적이다.
기사에서는 공정위 조사 갈등, 물류센터 안전사고,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을 사례로 들며 쿠팡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진 만큼 소비자·노동자·판매자에 대한 책임도 함께 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쿠팡의 핵심 경쟁력도 기존의 ‘빠른 배송’에서 ‘신뢰’로 확장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업의 국적보다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시장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느냐가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