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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2026년 06월 18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이커머스 성장 둔화…셀러들, 대안 플랫폼·해외 역직구 확대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셀러들은 기존 플랫폼 경쟁을 넘어 알리익스프레스의 K-Venue 등 신규 판매 채널과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고환율과 K-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역직구) 규모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4.4% 성장했다.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주요 플랫폼들도 해외 판매 지원을 강화하며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2. 'AI가 잘못 결제하면 누구 책임?…에이전트 쇼핑 제도 '공백'

AI가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 쇼핑'이 확산되고 있지만, 오결제 발생 시 책임 주체와 권한 위임 범위 등에 대한 법·제도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Google과 Amazon은 AI 쇼핑 표준과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섰고,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신세계그룹도 AI 쇼핑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AI가 이용자를 대신해 구매·결제를 수행하는 시대에 대비해 소비자 보호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3. [컬리 성장기①] 10년만에 적자 늪 탈출…반등 발판 마련했다

Pinterest가 대화형 AI 쇼핑 앱 'Ask Pinterest'를 시험 운영하며, 검색 대신 자연어 대화를 통해 상품 추천과 쇼핑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용자가 저장한 핀(Pin)과 관심사를 분석하는 자체 데이터 시스템 'Taste Graph'를 활용해 인테리어, 파티 준비 등 복합적인 쇼핑 니즈까지 개인화된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는 AI가 검색·추천·구매를 돕는 '에이전트 커머스' 경쟁의 일환으로, Google, OpenAI, Meta, Shopify 등도 AI 기반 쇼핑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4. “하객룩 추천해줘” “리뷰 요약해줘”… ‘AI 쇼핑’ 본격화

유통업계가 AI를 활용한 상품 추천·검색·리뷰 요약 기능을 강화하며 쇼핑 경험을 '검색 중심'에서 '대화형 추천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네이버는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 후 선물 추천 클릭이 13%, 거래액이 24% 증가했으며, 무신사·아모레퍼시픽·CJ온스타일도 AI 기반 개인화 쇼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들은 '여름 하객룩', '출근용 슬랙스' 같은 맥락형 상품 정보를 AI에 최적화해 생성형 AI를 통한 상품 탐색과 구매 전환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5. '메시 해트트릭에 네이버 주가 올랐다...월드컵 특수 누리는 네이버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중계를 통해 이용자가 급증하며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 경기와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동시 접속자가 크게 늘었으며, 월드컵 콘텐츠가 치지직의 대표 스포츠 플랫폼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고화질 시청과 다시보기 서비스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하며 유료 가입자 확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월드컵 관련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콘텐츠, 이벤트 등을 운영해 이용자 체류시간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수익성 개선의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