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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8.19)

 


1. 이니스프리, AI 생성 모델 광고 고지 누락으로 소비자 불신 확산

이니스프리가 일부 아이섀도우 광고에 AI로 만든 모델 이미지를 사용했으나 이를 고지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저하와 혼란을 초래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광고는 전면 삭제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 측은 앞으로 AI 활용 시 명확한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뷰티업계 전반에서 AI 이미지 활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소비자 판단을 위해 AI 이미지임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역대 최대 규모 ‘강세일’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약 1만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대표 프로모션 ‘강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2배, 행사 상품도 6만여 개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 편의점, 건강기능식품·뷰티 ‘소용량·가성비’ 전략으로 신성장동력 경쟁 가속화

GS25는 5천여 개 점포를 시작으로 30여 종 건강기능식품을 5천원대에 선보이고, 다음 달부터 500여 개 점포에 맞춤형 ‘카테고리 킬러형 전문 매대’를 도입해 뷰티와 건강 부문을 강화한다. CU와 세븐일레븐도 건강기능식품과 3천원대 저가 화장품을 확대하며, 체험 가능한 테스터존을 늘려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는 소용량 저가 상품으로 접근성과 가성비를 높여 비식품 매출 증대에 집중하는 중이다.
 

4. CJ온스타일, ‘바로도착’ 브랜드로 빠른 배송 서비스 개편 및 주문 마감 시간 연장

CJ온스타일은 기존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바로도착’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전면 개편하고, 당일도착 상품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연장했다. 서울 권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심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5. 무인점포 5년 만에 4배 증가

무인점포 수가 2020년 약 2,200개에서 2025년 1만 개를 넘어 5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했다. 창업 비용이 낮고 인건비 부담이 적어 불황형 창업 아이템으로 2030 젊은 점주 비율이 30%에 달한다. 다만 일부 업종은 경쟁 심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6. 1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유통업계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

퀵커머스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의 확산과 물류 인프라 발전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3500억 원에서 2025년 5조 원, 2030년에는 5조 원 후반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달의민족, 홈플러스, CJ온스타일 등 다양한 유통업체가 경쟁에 뛰어들어 서비스 범위와 품목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7. 구글, 2030년 가동 500MW 소형 모듈 원자로 전력 구매 계약

구글은 미국 테네시주에 첨단 4세대 SMR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카이로스파워와 협력하고 2030년부터 50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구매하는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약 3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당하기 위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