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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4.30)
마케팅뉴스

1. 불법 '패스트무비'에 수십억… 막을 방법 없는 유튜브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를 짧게 편집해 올리는 유튜브 영상은 이른바 ‘패스트무비’로 불린다. 하지만 저작권자 동의 없이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수는 불법이다. 이에 저작권자들이 이들 유튜브 채널을 고소하고 있지만. 유튜브 측이 ‘국내 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에 비협조적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 공무원이 '옹기맨'으로 변신…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인기'

옹기맨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 곳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번 영상은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인디게임 '겟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의 게임 속 캐릭터를 실사화해 패러디한 작품이다.

 

3. 챗GPT 검색에 쇼핑 기능 추가… 구글과 커머스 맞대결

오픈AI는 자사 검색엔진 ‘챗GPT 서치’에 제품을 검색 및 비교하고 구매 링크 알려주는 쇼핑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 누구나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듯 챗GPT에게 원하는 질문을 하면 AI가 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몇 가지 제품을 추려서 소개를 하고, 동시에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용자가 ‘이탈리아에서 마셨던 커피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200달러 이하 에스프레소 머신 중에 가장 좋은 제품이 뭘까?’라고 물으면 챗GPT가 알아서 이용자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몇 가지 제품을 선별해 보여준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유료 구독자 뿐만 아니라 무료 이용자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전자제품·가정용품·패션·뷰티 등 일부 품목만 가능하며 향후 더 많은 제품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4. 네이버-넷플릭스 협력 6개월, '30~40대 신규 가입' 윈윈 효과

구체적으로 네이버는 멤버십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종전보다 1.5배 늘어났다. 또 지난 6개월간 네이버 멤버십 신규 가입자의 60%를 30·40대가 차지했다.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구매력을 갖춘 30·40대 이용자가 유입된 것이다. 멤버십 혜택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선택한 신규 가입자는 가입 전과 비교해 네이버 쇼핑 지출이 30% 이상 확대됐다. 유료 구독 유지율도 95%를 넘겼다.

 

5. 대상, 저당·저칼로리 '로우태그' 신제품 5종 출시

대상은 저당·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로우태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한식 요리에 가장 자주 쓰이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부터, 음용식초류, 소스·드레싱류 등의 카테고리에서 저당·저칼로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6."AI가 장 봐줘요" 롯데마트 야심작 '제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터치 한 번으로 맞춤형 장바구니를 완성해주는 '스마트 카트'다. 기존의 개인화 마케팅은 상품을 추천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스마트 카트는 아예 장바구니에 상품을 자동으로 담아준다. 고객의 지난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소비 성향, 구매 주기 등을 분석해 10초 안에 장바구니를 채워주는 방식이다.

 

7. “버려지는 것 싸게 사요”…절약앱에 몰리는 2030

대표적인 앱은 ‘럭키밀’. 당일 생산하고 남은 음식을 약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 앱은 주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럭키백’을 예약하면 남은 음식을 랜덤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빵, 포케, 떡볶이 등 다양한 품목이 등록돼 있지만, 특히 빵 구매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