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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08.01)
작성일 2025-08-01 12:14:24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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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프라인 유통, 코로나 이후 첫 역성장… 온라인 쏠림 격화 오프라인 유통은 더 이상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울 것이며, 온라인에서는 제공하기 힘든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모든 유통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패션잡지 보그, AI 모델 광고 등장 AI 모델의 등장은 패션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혁신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미의 기준 왜곡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기술 발전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본인확인이 발목… 역직구 걸림돌 된 휴대폰 인증 지난해 역직구 판매액은 1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지만,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접 구매(직구) 규모인 8조 1천억 원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회원가입 시 국내 휴대폰 본인 인증 요구와 해외 발급 카드 및 간편 결제 수단의 제한을 주요 장애물로 꼽았습니다. 4. 네이버, 이미지 기반 ‘렌즈 x AI 브리핑’ 서비스 출시 기존 스마트렌즈는 유사 이미지나 지식백과 위주의 검색 결과를 제공했지만, '렌즈 x AI 브리핑' 도입으로 다양한 출처의 풍부한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추가 정보 탐색을 위한 추천 문서도 함께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이 기능을 통해 텍스트 중심의 AI 브리핑을 이미지 검색으로 확장하고,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일상 속 정보 탐색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5. 4대 과학기술원 어때요?…셀럽교수 모시기 경쟁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영입이 학교의 명성이나 홍보에만 치우쳐 연구 및 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과거 논란이 있었던 인물을 임용하거나, 실제 교육 기여도가 미미하다면 이러한 시도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6. KT, GS리테일 매장 1천 곳에 ‘탑뷰’ 광고판 설치 KT가 통신 빅데이터와 유통사의 구매 데이터를 결합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초정밀 타깃 광고를 제공하는 '탑뷰'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광고주에게는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중소 브랜드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이며, 이러한 데이터 융합을 통한 맞춤형 광고는 미래 유통 산업의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다이소, ‘오늘배송’ 도입… 온라인 퀵커머스 본격 시동 다만, 오늘배송의 무료 배송 기준이 4만 원 이상으로, 3만 원 이상인 올리브영 '오늘드림'보다 높고 5,000원 이하 균일가 상품이 많은 다이소 특성상 소비자들이 무료 배송 기준을 맞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배송은 반품만 가능하고 교환은 불가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